전체 159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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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9번째 이야기
+찬미예수님 주님께서 부르시는 날 그동안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소중한 장기를 기증합니다. 건강을 회복하여 복된 주님의 풍성한 축복의 삶을 기원합니다. 축복입니다. 사랑합니다.

1538번째 이야기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1537번째 이야기
인간도 자연에 일부분 입니다 명를 다하고 떠날때에는 자연에 밑거름이 되는것은 당연한 권리 입니다

1536번째 이야기
부모님이 하시고 저도 한번해보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535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에 대하여 늘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번엔 좀더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부모님들 돌아가시고 주변의 지인들의 죽음을 보면서 차분히 나의 죽음을 가톨릭신자로서 죽음의 의미를 좀더 가치있게 마음속에 간직하고 앞으로의 삶을 빛나게 기쁘게 살고자 신청했습니다.

1534번째 이야기
어머니가 읍압병동에 가신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코로나로인한 폐렴까지.주치의는 70~80%는 희망이없다고 합니다. 평생고생만 하시다. 신장투석도 십년가까이 늘 크고 작은 병을 달고 살아오신 어머니. 그 어머니와의 이별준비가 너무 힘듭니다. 이제 칠순 생일을 한달 남기셨는데 조금만 더 건강하게 살다가 주님곁으로 떠나셨으면 합니다. 주님 오늘 평소 생각만 해오다 실천에 못 옮겼던 기증을 신청하오니 너그러우신 자비로 저희 어머니 이 카타리나를 불쌍히 여기시어 몇년만이라도 좀더 건강하게 살다 주님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소서. 자식으로서 평생 안고가야할 미안함을 조금이라도 덜 수있는 시간을 주시옵소서. 간절히 청하옵니다. 아멘.

1533번째 이야기
주님이 부르시는 날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가기 전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가고 싶습니다.

1532번째 이야기
저는 얼마 전 다시는 해서는 안 되는 음주운전을 저질렀습니다. 이번에 큰 잘못을 한 이후로 지난 삶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사실 지금껏 장기기증은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저로 인해서 무고한 생명이 희생 당할 뻔 했다는 아찔한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속죄해야 할 지 몰라 막막하던 차에 장기기증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너무 무섭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생을 속죄하며 누군가에게 작은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금주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음주운전이라는 예비 살인자에서 새로운 생명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태어나 새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1531번째 이야기
장기기증 신청 취소합니다. 너무 생각없이 한 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1530번째 이야기
죄송합니다. 저는 음주운전자 입니다. 반성하고 속죄하고 싶습니다. 저는 예비 살인자 입니다. 너무나도 큰 잘못을 한 저는 하루하루를 최선의 반성과 속죄를 하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장기기증에 대해 관심은 있었으나 무서웠습니다. 그치만 현재의 저는 확신합니다. 예비 살인자였던 제가 누군가를 살릴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조금의 후회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범죄자인 제가 이러한 방법으로 반성의 기회를 얻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매일이 속죄의 날이고 순간이 반성이지만 이 순간은 정말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1529번째 이야기
계속~ 마음에 있던일을 오늘에서야 신청했습니다. 이리도 신청이 간단한 것을~~ ㅠㅠ

1528번째 이야기
의료기관(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평소에도 장기 기증에 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막연하게 생각만 할 뿐 신청을 하는 등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병원 직원으로서 환자 및 보호자들의 신분증을 보는 일이 많은데 최근 들어 신분증 하단에 "장기기증"이라는 글씨가 눈에 띄는 일이 많아서 한 번은 환자에게 저도 관심이 있는데 이건 어디서 신청하냐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보다 보니 생각만 할게 아니라 미리 신청을 해두어야겠다 싶어서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이로서 제 숙제를 하나 해결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